신생아 유기 변사 사건 발생
 
서산뉴스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29일 밤 양대동 소재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견된 신생아 유기 변사사건과 관련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최초 발견자인 쓰레기 매립장 인부 강OO(남, 54세)는 쓰레기를 압축 및 분리작업을 하던 중 검은 봉지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터져 나와 확인한 결과 사망한 남자 신생아를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서산경찰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수사과장, 강력1․2․3팀, 과학수사팀 등이 현장 출동해 관계자 등을 조사하고 변사자는 서산의료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지점 특정 및 주변 탐문 수사 중에 있으며 사인을 명백하게 하기 위해 부검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1/07/30 [19:55]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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