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 서울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홍보물     © 서산뉴스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모시떡, 청국장, 들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방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울 동행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도시민에게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서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직거래 및 박람회에 참가해 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 ‘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6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