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 시작   서산뉴스   서산시는 12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우를 위한 책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우 2만 5,070명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거쳐 전화 등의 방법으로 도서 대출을 신청할 경우 1회 최고 5권까지 택배로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대출에 따른 왕복 택배비는 시에서 부담하며, 직접 시립도서관이나 대산분관을 방문 대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사랑의 책 배달 서비스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장애인단체 등에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택배비 등 필요예산을 증액하는 등 독서 진흥운동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9/02/11 [22:47]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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