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본격 돌입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주민열람 실시-
 
서산뉴스
  홍성군은 11일 농촌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내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지난 2월 4일 충남도청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충남도청의 승인에 따라 구항면 내현리(화산, 발현, 내현마을)일원에 대해 오는 2013년까지 41억 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촌지역의 주거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1단계 사업과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단계 사업을 거쳐 준공될 계획이며, 다목적 회관 및 농산물 유통판매시설, 야생화 산책로 등 문화·복지시설, 소득기반시설, 영농기반시설, 휴양시설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사업과 더불어 마을주민의 의식 및 사업추진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이 병행된다.
 
   군관계자는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주민열람을 실시하며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내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서」에 대해 홍성군청 건설교통방재과(Tel: 041-630-1486) 및 구항면사무소(Tel: 041-630-9731)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내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지역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사입력: 2009/02/11 [12:08]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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