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을 위한 6개 시설·단체 협의회 구성 -
 
주은혜

  서산시는 26일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서산시 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열린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 서산뉴스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실무 관계자로 이뤄진 장애인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발을 내딛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했다.

 

  이날 시 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6개 장애인 유관 시설, 단체 관계자 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사업 소개 ▲프로그램 공모와 참여자 모집 안내 ▲평생교육 수요조사 용역에 따른 의견제시 ▲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평생학습 도시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올해 6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하고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4/03/27 [08:47]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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