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임재관 전 의장은 27일 본인과 뜻을 함께 하는 50명과 함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임 전 의장은 이날 국민의힘 입당 기자회견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유치, 서산·태안 의료문제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대산 - 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서산공항 등 성일종 국회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는 서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리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임 전 의장은 "성일종 의원이 서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최적임자라며 이제는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서산시 발전,·시민의 이익과 성일종 의원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3선 국회의원만이 더 큰 힘으로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의장은 "거대 양 정당은 서로 비난보다는 서산·태안의 미래 발전을 논하며 정책으로 대결하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한번 저를 따뜻하게 받아주신 성일종 의원님을 비롯한 당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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