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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20.02.28 [02:04]
마지막 때의 신앙자세(1)
- 베드로전서4:7 -
 
서산뉴스

  2019년을 떠나보낸 지도 어느 새 한 달이 훌쩍 지나고 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편에서는 시간이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그 만큼 정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유입돼 점점 확산되면서 온 나라가 걱정을 하고 있는데 과거에도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등의 전염병이 있었지만 이번 폐렴은 그 강도가 훨씬 더 센 것이라고 합니다.(설상가상으로 강력한 조류독감까지)

 

  지혜로운 자는 동구 밖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나면 문단속을 한다는 말처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이 시대가 성경이 말씀하는 마지막 때라는 것을 알려주는 징조가 아닐까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마24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기근과 지진, 기후변화, 전염병 창궐 이런 것은 마지막 때를 알려주는 싸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는 가끔씩 어떤 일 앞에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상을 따를 것인가? 본질을 따를 것인가? 신앙은 원칙의 문제라서 끝까지 본질을 추구해야 합니다.

 

  오늘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신앙을 지켜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세 가지를 깨닫고 은혜를 받겠습니다.

 

  첫째, 정신을 차리라.
  우리는 모두 정신을 차리며 살고 싶지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한 사람처럼 혼수상태로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텐데 여기서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깨어있으라는 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년쯤 전에 교회가 어수선할 때 열심이 특심하던 분들이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붙잡고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였습니다.

 

  그런데 지나놓고 보면 그렇게 말한 분들이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진짜 정신을 제대로 차렸다면 그렇게 처신하면 안되었거든요?

 

  성경이 정신을 차리라는 것은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분별을 똑바로 하고 치우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어떤 결정을 할 때도 중심을 잡고 냉철하게 정신을 차리고 한 것과 한쪽으로 기울어서 생각없이 한 결정과는 차이가 많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정신을 차린 채로 볼 것을 제대로 보고 들을 것을 똑바로 들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마25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열 처녀의 비유를 보면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가 다 졸고 있었지만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예수님은? 그릇에 기름을 미리 준비했다는 것이었고 이렇게 준비한 것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미리미리 준비한 결과였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육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야 하는데 육체는 멀쩡해도 정신이 병들어있으면 아무런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육체는 장애가 있고 연약해도 정신이 건강하면 그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정신건강이 육체건강보다 더 중요합니다.(대산 박완금 집사)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나름대로 역할이라는 것이 있는데 병원은 육체를 돌보거나 치료하고 종교는 정신을 건강하게 돌보며 기독교는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새롭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영혼이 잘되고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그 증거로 항상 정신을 차리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깨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혼이 건강한 사람은 정신도 건강하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마음과 생각도 건전해 지니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정신을 차리고 살았을 때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살았을 때의 차이가 얼마나 큰 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세 사람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먼저 노아가 정신을 차리고 있을 때 하나님은 노아에게 홍수의 비밀을 알려주셨고 가족 전체가 방주 짓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대단한 일이고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아가 포도주를 잔뜩 먹고 취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벌거벗은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아브라함이 정신을 차리고 있을 때는 말씀을 좇아갔고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이삭도 하나님이 바치라고 하시니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가서 번제단에 올렸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정신을 놓고 몽롱해 지니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라의 몸종인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이라는 잘못된 자손을 낳고 지금까지 그 후손이 전 세계를 어지럽게 만들었습니다.

 

  또 한 사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소돔성에서 탈출했지만 술에 취해 정신을 못차리니 딸들과의 잘못된 관계를 맺 고 모압과 암몬이라는 족속을 만들었고 그들이 현재 이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정신을 차리면 주변 사람이 살 수 있지만 한 사람이 정신을 못차리면 하나님의 울타리를 벗어나 수치와 불의의 씨앗을 생산해 내더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사명자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길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데도 정신을 차리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적으로도 정신을 차린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알고 하늘의 법을 알며 하나님이 하실 일을 알기에 하나님의 일을 이뤄드리는데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근신하라.
  근신이란? 자기를 돌아보고 살피는 것으로 무엇에 취해 있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눅12:35-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주인이 그 혼인 집에서 돌아 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이 종처럼 하는 것이 근신이고 근신은 한 마디로 깨어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파수꾼이 나오는데 특징은? 깨어서 보초를 서는 사람이고 주변을 살피면서 아군과 적군을 분별해서 알릴 것을 정확하게 알리는 역할이 파수꾼이듯이 그렇게 근신하라는 것입니다.

 

  셋째, 기도하라.
  기도는 자기 하소연을 하거나 넋두리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도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였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유창한 언어를 동원해서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언어의 마술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법,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서는 이 시대에 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구하는 기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이 뭔지, 하나님의 뜻이 뭔지도 모르고 눈감고 하나님의 이름을 목청껏 부르며 중언부언 한다고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기도이고 뜻을 구하려니 뜻을 알아야 하고 뜻을 알려니 예언의 말씀 속으로 들어가야 하더라 말입니다.  

 

  그러므로 땅의 것이나 구하는 것은 진짜 기도가 아니고 하늘의 것을 구하고 하나님의 법을 구하며 하실 일과 될 일을 구하는 것을 기도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입장에서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것이 근신하는 자의 기도입니다.

 

  *요15:7-“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할 때 그 말씀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주시옵소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을 소유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듣는 귀가 먼저 복을 받아야 그 귀를 따라서 몸이 복을 받고 귀가 잘 돼야 몸도 잘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지만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며 정신을 차리고 있었더니 하나님이 다니엘을 축복하셔서 지혜와 총명을 열배나 뛰어나게 주셨습니다.(단1:20)

 

  결론으로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법을 구하는 기도생활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닙니다. 그것이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처한 환경을 탓하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처지와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이세벨 때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 까지 모두 바알 신을 섬길 때 엘리야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면서 기도합니다.

 

  그 결과 갈멜산에 불이 내려 바알을 물리치고 이세벨을 이긴 것처럼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정신을 차리고 시대적으로 깨어 근신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법을 구하는 약속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

 


기사입력: 2020/02/02 [21:41]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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