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해에 이어 지난 달 7일과 지난 4일에 예천동 시민공원에서 실시한 따뜻한 밥차에 공공보건의료실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뒤늦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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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밥차」는 2016년부터 한화토탈에서 후원받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서산의 대표적인 지역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상담과 직접 음식을 나르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달 16일 저소득가정 연탄지원 사업에 서산의료원 임직원과 자녀 31명이 참여해 연탄배달,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도 증정했다.

  저소득가정 연탄지원 사업은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차가 수탁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완 원장은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