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호응 커’
- 총 40개 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원으로 지정 -
 
서산뉴스

  서산시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입원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무료간병서비스인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사업’ 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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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올해 초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충남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과 협약을 맺고 3개 병원의 총 40개 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20% 납부자, 행려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 해당된다.
 
  선정되면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연 30일, 충남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은 연 45일까지 식사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 보건소 보건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7/03/31 [13:34]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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