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현장방문' - ­보령권관리단 찾아 생활용수 수급 현황 파악­ -   서산뉴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득)는 지난 10일 보령시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단장 변종만)을 방문했다. ▲     © 서산뉴스   이날 방문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위를 기록함에 따라 시 생활용수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자 계획됐다.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에서는 지난달 18일 부터 용수공급 ‘심각Ⅰ 단계’를 발령했으며 강수량 추이를 지켜보며 내달 ‘심각Ⅱ 단계’ 발령을 심각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각Ⅱ 단계’ 가 발령되면 시를 포함해 8개 시군의 제한급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원들은 “충남 서북부지역 광역상수원인 보령댐 저수율이 26.3%밖에 안된다”며 “시도 시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개인이 절수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시는 충남도에서 개최한 서북부 8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회의에 참여해 제한급수 시 주민피해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기사입력: 2015/09/11 [21:01]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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