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fun-fun)한 직장분위기’로 스트레스 확~
-부석면사무소, 따듯한 직장분위기 조성-
 
서산뉴스
  서산시 부석면(면장 유진곤)이 정감 넘치고 따뜻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석면 직원들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점심시간 청사 내 휴게실에 모여서 기타 연주와 노래, 리본공예 등을 배우거나 최근 읽은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 부석면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기타 연주’를 배우는 사진    © 서산뉴스

  각자가 가진 재능을 나눠 직원들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좀 더 활기찬 모습으로 주민들을 응대하자는 취지에서다.
 
  직원들이 교습을 희망하는 노래를 고르면 구준모(행정7),김철기(복지9),신애란(기간제) 주무관이 기타 연주법과 노래를 가르쳐 준다.
 
  또 ‘리본 크래프트 사범 2급’자격증을 소지한 박수현(기간제) 씨는 일선 학교에서 3년 넘게 강의한 경력을 살려 리본공예를 가르쳐 주고 있다.
 
  직원들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어버이날 경로행사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노래를 불러 드릴 계획이며, 어린이날에는 직원들이 만든 리본핀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나누어 주는 재능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진곤 부석면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대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4/01 [09:17]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