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 '출발'
- 취약계층 아동 383명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서산뉴스
  서산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추한철 부시장)’를 열고 올해 드림스타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한철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지역주민,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와 올해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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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아동들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0~12세 취약계층 38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건강,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건강검진사업,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재능개발 특별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실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추한철 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과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드림스타트센터 전국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 사진자료 있음 : 서산시가 28일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사입력: 2013/03/29 [10:40]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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