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
-취약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에 도움-
 
서산뉴스
  서산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있었던 1단계 교육에 이은 2단계 과정으로써 국민연금관리공단 박상식 노후설계 전문강사가 ‘우리집 행복 울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 서산시가 14일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 서산뉴스

  시는 교육 참여자들이 계획적인 가정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통해 탈수급과 자립·자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가입가구가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지원금과 민간매칭금을 덧붙여 최대 7배를 적립해줘 저속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연숙 주민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자활을 돕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고용 연계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탈수급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11/15 [14:46]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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