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제2회 태촌문화대상 시상
-학교법인 우암학원 설립자 조용기 학원장 수상-
 
서산뉴스
  신성대학(총장 이병하)은 20일 신성대학 태촌아카데미홀에서 태촌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성대학의 설립자 태촌 이병하 박사의 숭고한 건학이념의 뜻을 받들어 2005년 3월 1일 제정한 태촌문화대상은 국위선양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분에게 각 부문별 공적과 지역사회발전 기여도, 각종 수상실적, 인품, 덕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 5년 단위로 신성대학 개교기념일인 5월 20일에 수여하는 상이다.
 
  태촌문화대상은 학술부문, 예술·문학부문, 교육·지역사회개발부문, 체육부문 등 부문별로 적임자를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 2010년은 신성대학이 개교 1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2005년에 이어 태촌문화대상을 제2회째 수여한다.
 
  제1회 수상자는 예술·문학부문에 이근배 시인, 교육·지역사회개발부문에 미국 워싱턴주 신호범 상원의원이었으며, 올해 제2회 교육·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로는 학교법인 우암학원 설립자인 조용기 학원장이 신성대학 개교 15주년 기념식장(신성대학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수상했다.
 
  조용기 박사는 우암학원을 설립하시고 60여 년간 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국가의 장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한국사학법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사학진흥 및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므로 제2회 교육·지역사회개발부문 태촌문화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휘장 및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기사입력: 2010/05/21 [06:54]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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