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교육 강화위한 협의회   서산뉴스   차동초등학교(교장 김동선)는 5월 20일 제4권역 초등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 차동초에 모인 7개학교 교장들이 다문화교육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 서산뉴스   이번 협의회는 7개 학교(차동,인지,부석,강당,가사,예천,팔봉)교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의주제는 ‘다문화 학생의 학력실태와 학력 신장방안’으로, 각 학교 교장들은 학교별 다문화 학생들의 학력실태를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했다.     대부분 다문화 학생들의 언어 문제는 학력 저하를 야기하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 고학년에서의 학력미달로 전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우려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한국 학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로 자녀들의 교육에 상호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차세대 학생들이 살아가야할 ‘다문화 사회’의 적응력이 부족하여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차동초 김동선 교장은 “각 학교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갖고 있는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헤아려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0/05/21 [06:42]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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