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농촌지역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서산뉴스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지난 29일 서산시 동문동 소재 동부시장 내에서 서산 농촌지역 빈집만 골라 23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2,000여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특가법위반(절도)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경 서산시 지곡면 화천1리 524번지 피해자 지모(67세, 남)씨가 외출해 집을 비운사이 시정되어 있는 다용도실 유리 창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현금70만원, 10만원권 수표3매 30만원, 18K 금팔찌 1개 시가 60만원등 총160만원을 절취하는 등 22회에 걸쳐 도합 19,027,000원 상당을 절취했다.
 
  서산경찰은 서산시 지곡, 성연, 음암 일대 농촌지역 빈집털이 연쇄발생 분석수사 및 기지국 수사와 피해품인 수표사용처 상대로 금은방 매입장부 확인, 피의자 특정 하는 등 체포영장에 의거 체포해 범행사실 23건 시인받아 현장검증 범행구증을 통해 3월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기사입력: 2010/04/03 [06:33]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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