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4월 15일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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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 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추진 ▲서산시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 ▲대산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아파트 건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핵심 성과를 중심으로 397개의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를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바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낼 수 있도록 역동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극세척도(克世拓道)라는 시정 방향에 맞게 1300여 명의 시 공직자가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을 18만 시민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계약을 체결한 핵심 성과 과제와 개인 성과목표는 중간 점검과 상급자 면담을 통해 연중 관리하며 평가를 거쳐 성과연봉 등 인사관리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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