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4일과 27일 시정관련 주요 업무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청취했으며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을 심사했다.
이번 정례 회기를 통해 △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를 제정했으며 △자치법규 일제 정비에 따른 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안 조례 △자치법규 일제 정비에 따른 시의회 규칙 일괄개정 규칙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따른 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따른 시 조례일괄폐지 조례 △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원안 가결 △시-농어촌 청소년육성재단 간 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의했다. 제203회 정례회는 의원들의 견제와 대안 제시가 돋보인 회기였고 의원들은 13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심도있는 질의를 했다.
시의회는 “올바른 시정(市政)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 집행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고 장승재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집행부는 금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내용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폐회 후 ‘밥쌀용 쌀 수입 계획 철회 및 국내산 쌀값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
기사입력: 2015/07/29 [20:25]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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