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산뉴스
  서산시가 6일자 국장급 및 과장급, 팀장급 이하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규영 건설도시국장과 김인섭 의회사무국장의 명예퇴임(예정) 및 공로연수 등으로 인해 승진요인이 발생했으며 경륜과 능력을 아우르는 공감할 수 있는 인사였다는 평가다.

  승진자는 이희집 자치행정과장이 안전자치행정국장, 조영학 도시과장이 건설도시국장으로 승진했으며 박성현 부동산팀장, 김민환 건설행정팀장, 김지환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한옥희 경리팀장, 황정규 기반조성 팀장이 5급 과장급 으로 승진 하는 등 총 49명이 승진됐다.
 
  이번 인사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갈 국장급 2명, 과장급 21명(승진 5명포함)이 자리를 옮겼는데 능력위주의 발탁인사와 조례개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 농정과와 축산과 조직 통합을 통해 6차산업으로의 변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등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전진 배치하는 등 맞춤형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조규영 건설도시국장과 김인섭 의회사무국장의 명예퇴임(예정)과 이한성 보건소장, 이병찬 세무과장, 김종윤 축산과장, 김일상 환경생태과장의 공로연수 신청은 후배 공무원에 대한 인사적체 해소와 조직의 활력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돼 공직내부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공무원 장기근속자 및 전보희망자와 상위직급 결원 등으로 인해 승진 49명, 전보 153명 등 총 202명의 중폭 인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보희망부서를 사전에 조사·반영해 대상자 중 약 50% 이상을 희망부서로 배치, 인사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 하면서 소수직렬에 대한 보직도 배려했다.

  이완섭 시장은 단순한 보직경로보다는 시정발전에 대한 열정과 소신으로 역동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중심의 인사, 책임감 위주의 인사, 성과중심의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무능력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띄운 해를 더욱 높이 띄우는 한해’가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5/07/03 [20:13]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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