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월 3일 이통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산시이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돕기 기탁식 모습  © 서산뉴스

  시에 따르면 시 이통장협의회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정기 회의에서 지역 공동체로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기 회의 전 이완섭 서산시장, 가금현 시 이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통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가금현 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 이통장이 한마음으로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초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