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다양한 최신 의료기를 갖추고 한방 의료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한방서비스를 통해 도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 최근 3년간 중앙과 도 평가에서 서산시의 한방보건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년간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하고 한방보건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소를 포함해 보건지소 등 기존 8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했고, 농한기 등을 이용해 도서벽지 35개 마을을 순회하는 출장보건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비롯해 그동안 시 보건소가 추진한 사업들도 만성질환자, 고위험군 치료를 위해 중풍예방교실, 장애인과 거동불편어르신을 위해방문 진료와 신체기능 활성화를 위한 기공체조교실 운영, 관절염예방교실, 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한한방육아교실, 임산부교실, 전립선질환 예방사업 등 12개의 보건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보건행정 중 의료사각지대 해소 부분을 방문간호사업과 한방의료 사업으로 메워가고 있다”며 “수요자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시민의 질병예방 등 건강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통합적 지역중심의 보건서비스로 전환하여 더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사입력: 2009/03/20 [11:29]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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