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전은 관내 45개 초·중학교의 학생선수 215명이 참가하며 100M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 남·녀, 초·중별 총 26개 종목에서 서산시 대표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전을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육담당부서 최장일 씨는 "이번 평가전은 단순히 서산 대표 학생을 선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며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여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대단위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서산 대표 선수로 선발된 학생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도대표 선발전을 거치게 되며, 도대표로 선발된 학생은 5월에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산교육청은 작년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부문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1개를 획득하였으며, 이 중 금메달은 반양초 박세리(6학년)양이 포환던지기 여자 초등 부분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바 있다.
기사입력: 2009/03/10 [11:08]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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