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인력 확충 등 복지행정 효율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는 이명박 대통령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복지전담 인력의 확충과 네트워크 구성방안, 복지전달체계 개선방향, 맞춤형 복지시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단독가구의 안전관리방안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틈새시책 등도 개진됐다.
서용제 부시장은 “지난달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정책설명회’에 참석해 복지정책에 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을 시정에 반영해 우리시에 꼭 맞는 복지시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복지 효율화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1/12/09 [12:54]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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