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지원금, '대폭 확대' -난방비, 부식비, 운영비 등 늘리기로-   서산뉴스   서산시가 겨울철을 맞아 경로당 난방비와 부식비, 운영비 등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 서산시가 경로당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결정한 가운데 경로당 순회 한방진료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 서산뉴스   21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별 연간 지원규모를 개소 당 연간 266만원이던 것을 410만원으로 늘린다.   이는 개소 당 174만원씩 늘어난 것으로 난방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부식비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운영비는 월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리는 등 지원규모를 노령인구 증가에 맞춰 현실화 된다.   또한, 여름철 계속된 우기로 방수, 도배 등 개보수가 필요한 경로당 27개소에 대하여 시비 1억 4950만원을 들여 내벽 도배 공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개선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민선5기 제8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완섭 시장의 공약사항 조기 이행을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경로당 지원도 점차 확대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특히 겨울철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 이용률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한 노인복지 시책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11/20 [20:38]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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