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학교별 안전점검 실시
-관내 47개 학교 및 도서관 대상 안전점검 실시-
 
서산뉴스
  서산교육청은 23일 해빙기 대비 관내 학교 및 도서관에 대한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초·중학교(공·사립)와 도서관 등 총 47개 기관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하며 해빙기 지반 및 토사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에 대한 중점 점검이 실시된다.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해 슈미트헤머(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장치), 철근탐지기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장비를 활용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통한 보다 정밀한 안전점검이 예상된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안전제고시설에 대한 조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재난위험시설로의 진전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산교육청은 이번 안전점검 실시로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수시로 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9/02/20 [13:40]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