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서용제 부시장 취임
 
서산뉴스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시민이 되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경청하고 온 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서용제 부시장  © 서산뉴스
  서용제 신임 서산부시장(사진)이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의 화합 ▲창의적 도전 ▲공정한 사회 ▲시민중심 시정 등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5기 행복한 서산호가 ‘1등 서산 1등 시민’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창의적인 발상과 유연한 사고로 무한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억지논리와 불합리한 관행을 척결해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는 시민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유상곤 시장이 서용제 부시장에게 사령을 교부하고 있다.     © 서산뉴스

  한편, 충남 서천 출신인 서용제 신임 서산부시장은 1981년 공직에 입문, 충남도에서 서울통상지원사무소장, 충남도의회 의사담당관, 부여부군수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서산부시장 취임 전에는 농림수산국장으로 태풍 ‘곤파스’와 백수피해 극복을 진두지휘해 서산시와는 인연이 깊다.
기사입력: 2011/01/12 [08:41]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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