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나무젓가락, 예술작품으로 변신 -나무젓가락 활용 창의력과 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 실시-   서산뉴스   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는 버려지는 폐품을 활용, 멋진 미술작품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 학생들이 예쁘게 색칠된 나무젓가락을 정성들여 붙이고 있다.    © 서산뉴스   2학년 담임교사 박신영 교사는 평소 한번 쓰고 버려지는 나무젓가락 활용방안을 고심하던 중 학생들과 함께 나무젓가락 모으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렇게 3주간 모은 나무젓가락은 생각보다 많아 300여개가 모아졌고, 이를 활용할 방법을 함께 생각해오던 중 나무젓가락을 멋진 연필 모양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나무젓가락에 색색의 색을 입히고, 뾰족하게 깎아 멋진 연필 모양으로 완성하고, 이렇게 만들어낸 나무젓가락을 차곡차곡 붙여나아 갔더니 멋진 미술작품으로 변신했다.     박 교사는 “학생들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창의력을 키우는데 이만한 프로젝트 학습이 없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에서의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기사입력: 2010/09/27 [08:53]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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