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림초 축구 명문교로 급부상
-제4회 금강배 리틀K리그 U-13 대회 40개팀중 3위 쾌거-
 
서산뉴스
  석림초등학교(교장 정석훈) 축구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4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 석림초 축구부 선들이 무더운 날씨속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다.   © 서산뉴스

  석림초 축구부가 참가한 U-13 그룹에는 총 40개 팀이 참가했는데 매 경기 열전에 열전을 거듭했다.
 
  석림초 축구부는 석림초를 중심으로 연합팀으로 구성됐는데 이번 출전 선수는 석림초 11명과 인지초 1명으로 구성, 첫 경기에서 안산유소년클럽을 2:0으로 가볍게 이겼고, 두 번째 경기는 신북FC를 역시 2:1로 이겼다.
 
  준결승전에서는 김도훈축구아카데미와  전후반 1:1의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패해 아쉽게 3위에 그치고 말았지만, 6학년 이창석 학생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해 그 우승에 놓친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었다.
 
  장성윤 코치는 “날씨가 더워서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얻은 3등이라는 결과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꾸준히 연습한 결과.”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0/08/19 [09:42]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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