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우리의 보물, 우리는 충남교육의 희망
-평생학습관, 2010 제3회 충남 책사랑 독서교육캠프 운영-
 
서산뉴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충남지역 15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 5학년 100과 중학교 2학년 도서반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천안의 상록리조트에서 제3회 충남 책사랑 독서교육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부평생학습관이 제3회 충남 책사랑 독서교육 캠프를 개최했다.     © 서산뉴스

  이번 캠프는 충남교육청과 서부평생학습관이 공동주최하고 공공도서관 사서로 구성된 독서진흥연구회(15명)와 사서교사로 구성된 학교도서관연구회(15명)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학부생(20명)들이 교육봉사를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정도서의 독서 및 독후활동과 수영 및 캠프파이어 등 수련활동, 그리고 유명작가 및 출판사 대표 등을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송해철 관장은 “국내 우수한 수련시설에서 양질의 캠프를 통한 호연지기를 기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독서캠프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의 연합캠프 운영이 앞으로 충남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하며, 향후 이같은 독서캠프 운영이 매년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해 본다.
기사입력: 2010/08/19 [06:01]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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