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키우는 참다운 인성교육
-우리가 키우는 농산물이 진짜 친환경 농산물-
 
서산뉴스
  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는 텃밭을 활용해 여름야채와 과일들을 직접 재배하고 있다.
 
▲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오이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 서산뉴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키우는 식물들을 위해 꼬박 꼬박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 주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아침 등교 시 제일 먼저 텃밭으로 달려가 전날과 다르게 성장하는 열매를 관찰 하고 상추밭에서 직접 잡은 달팽이나 애벌레를 관찰하는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식품인 오이, 상추, 고추 등을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우리가 키운 상추와 고추가 제일 맛있다”고 말한다..
 
  풍성하게 자라는 강당 텃밭의 아채와 과일처럼 학생들의 인성도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기사입력: 2010/07/13 [20:56]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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