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여중부 종합 우승
-서산여중, 금3, 은2, 동1 메달 휩쓸어-
 
서산뉴스
  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가 제3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종합우승한 태권도부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서산뉴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체급이 6체급으로 통합되면서 메달의 가능성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3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 태권도부의 실력을 보여줬다.
 
  수상의 주인공은 ▲금메달 3학년 이지선(라이트미들급), 2학년 김서연(통합플라이급), ▲은메달 1학년 한소연(통합플라이급) ▲동메달 1학년 박한나(통합웰터급)로 메달을 거머쥐었다.
 
  정누리 지도교사는 "통합플라이급에서 출전 선수 모두 결승전에 진출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와 11월에 개최될 학생체육대회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정숙 교장은 "작년엔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올해 우승기를 거머쥠으로서 서산여중의 이름을 드높인 태권도부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기 바란다"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기사입력: 2010/07/13 [20:50]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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