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영업자 폐업신고 절차 개선
 
서산뉴스
  서산시는 위생업소 영업자가 허가·신고영업을 폐업할 경우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폐업신고를 해야하는 불편을 개선해 두 기관 중 한 기관만을 방문해 영업 폐업신고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동시접수(ONE STOP 서비스) 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10조의 신설로 허가·신고업종 폐업 시 허가·신고기관과 세무서 중 어느 한 기관에서 다른 기관의 신고서도 같이 접수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이에 시와 세무서는 상호 업무협의를 통해 접수 및 이송처리절차를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는 것.
 
  서산시 및 서산세무서 민원부서에서는 양 기관의 폐업신고 서식을 공동 비치하고 접수한 폐업신고서를 신속히 상대기관에 이송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0/07/12 [09:32]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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