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단에 오른 제1선거구 이완복 도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서산 재정을 파탄 낸 한나라당 유상곤 후보를 심판, 충청도민을 우롱하는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도록 자유선진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역설했다.
뒤이어 연단에 오른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서민시장 대 부자시장의 대결이라"고 운을 뗀 뒤 "부자 정당 한나라당을 심판할 수 있는 정당은 충청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자유선진당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후보들을 뽑아주셔야만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수정안을 막아낼 수 있고 한나라당 후보들이 후퇴시킨 서산의 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세 번째로 연단에 오른 변웅전 국회의원은 "오는 6월 2일은 부패한 정당, 부자 정당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전제한 뒤 이번 선거에서 서산 시민들이 차성남 후보를 비롯한 자유선진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셔야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인 제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충청도민을 핫바지로 알고 우습게 여기는 한나라당 심판을 위해 애국 서산 시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제2선거구 박상무 후보는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와 여기 모인 자유선진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돼야 서산이 발전할 수 있고 이명박 정권의 세종시 수정을 막아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기사입력: 2010/05/20 [19:20]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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