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왕은 바로 나, 교내경시대회
-수학 영재교육 대상 선발 위한 자체 경시대회-
 
서산뉴스
  서산명지중학교(교장 편의범)는 12일 교내수학경시대회를 열고 학생들이 수학실력을 저마다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 명지중 학생들이 급식실에 모여 저마다의 수학 실력을 뽐내고 있다.    © 서산뉴스

  경시대회가 시작되자 학생들은 한 문제 한 문제에 집중하여 문제를 풀어나갔고 골똘히 생각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진지한 모습은 수학자들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
 
  명지중은 2009년에도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통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서산시 대회에서는 물론이고 충청남도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도 여러 명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입상에는 학교의 노력이 매우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명지중에서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중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반 등 다양한 영재교육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수학·과학 실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명지중은 2010년에도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내수학경시대회도 역시 다양한 노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경시대회가 끝나고 난 뒤 학생들은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수학을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실력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학·과학에 대한 서산명지중학교의 꾸준한 노력에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올 해에도 다양한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0/03/12 [21:19]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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