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50% 할인의 날 HPD’ 운영
- 동부시장 및 개인업소 등과 협력, 일석이조 효과 노려 -
 
서산뉴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물건을 반값에 판매합니다.” <주인 백>.

  빠르면 다음달부터 서산시 동부시장과 개인업소 등에서 이런 문구가 쓰인 푯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동부시장 및 개인업소 등과 협약을 맺고 ‘50% 할인의 날’을 운영한다.

  50% 할인의 날 ‘HPD(Half Price Day)’는 업소별·품목별로 주단위 또는 월단위로 1회 이상 5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사업자에게는 박리다매를, 소비자에게는 선택과 집중소비의 기회를 준다.

  시는 이를 위해 HPD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음식업과 이·미용업 및 동부시장 내 개인업소를 중심으로 참여업소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참여업소에 대해서는 인식표 부착과 안내책자 제작 배부, 시정소식지와 생활정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언론홍보 등으로 참여를 독려한다.

  시 관계자는 “참여업소의 매출증대와 소비자의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서산시청 경제항만과 지역경제팀(☎660-23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09/10/26 [08:19]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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