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향기
 
서산뉴스
잘 생긴 소나무 한 그루는 매서운 겨울 내내
은은한 솔 향기 천리 밖까지 내쏘아 주거늘

잘 익은 이 세상의 사람 하나는
무릎 꿇고 그 향기를 하늘에 받았다가

꽃 피고 비 오는날 뼛속까지 마음 시린
이들에게 고루 고루 나눠주고 있나니...

고난 없이 어찌 향기를 발산 할 수 있으며
행복의 길로 걸어 갈 수 있으리..

행복으로 가는 길은 단순한 두 원리에 있다.

자신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잘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라.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모든 정신,
야망 타고난 능력을 거기에 쏟아부어라.

행복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흥미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진리가 숨겨져 있다.

한순간을 보지 말고 좀더 깊게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잘해낼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 행복의 첫째 요소가 아닐까?

조석으로 변하는 기온이
한층 더 가을로 가까이 다가감을 느낄 수 있어
왠지 모를 가슴 설레임이 시작 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일만 가득한 월요일 출발 하시길요.
기사입력: 2009/08/24 [07:15]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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