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실무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
 
주은혜

  서산시는 10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 베니키아 호텔에서 31일 진행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실무자 워크숍 모습     © 서산뉴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의 민원 응대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민원인 응대 시 첫인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무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심리진단 후 스트레스 처방전 제공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장애인 시설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 업무 최일선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쓰고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인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11/01 [19:22]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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