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고향사랑기부제 가두캠페인 모습     © 서산뉴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동시에 터미널 및 동부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병행했다.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가두캠페인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을 공제하고 기부금의 30%인 3만원까지 답례품을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조동식 의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청결한 시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펼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