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5월 16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 참석자 모습 © 서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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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서산시, 한국지방재정학회,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 재정의 극복 과제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날 세미나는 지방재정 전문가 및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환영사와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개회사 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박정식 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김양중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기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평가 부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시 재정의 현주소와 전망 및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했으며 김양중 선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대산임해산업단지 고도화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김상기 평가부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시 재정과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했으며 주요 사업의 중앙 및 광역 심사 시 적정사업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재정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지방재정 세미나를 통해 시가 앞으로 더욱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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