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의 권익과 삶의 질 개선에 힘쓴 모범근로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근로자와 소통하며 격려하는 장면     © 서산뉴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이 모범근로자 21명과 모범노동조합간부 8명, 총 2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 체크 및 행사장 소독,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축하객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다해오신 근로자 여러분을  표창하게 돼 기쁘다”며 “일하기 좋은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는 재작년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가 개소하는 등 근로자 관련 유관기관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