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은 21일 면지역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 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 서산뉴스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해 우선 방문하여 요구사항과 우수사례 공유,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통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정규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까지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은 학교 교직원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 결과 저출산 고령현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우수사례도 많았고 충남도교육청의 작은 학교 지원금을 신청해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교육을 실시해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학교도 있고 소인수로 지도해 학습부진을 예방하고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면지역 작은 학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학교별 요구사항을 공유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