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지난 30일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동아리 산출물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동아리 산출물 대회를 개최한 서산교육지원청     © 서산뉴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적 SW·AI 교육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하며 활용하는 기회를 적용함으로써 탐구하는 자세와 성취감 강화하는 목적으로 실시됐고 초등 12개 동아리, 중등 11개 동아리 총 23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를 준수했으며 동아리별 참여 학생 수를 3명 이하로 제한했고 발표 및 대기시간을 공지, 대기 인원을 최소화해 운영했다.

  또한 제1회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교육 학생동아리 발표대회로 동아리 우수사례의 나눔과 공유를 위해 영상(ZOOM)으로 공개했다.

  동아리 발표대회 주제의 방향은 서산사랑 999 아라메와 관련된 서산의 자랑거리를 다른 지역의 사람들에게 홍보 및 불편한 점을 개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학생의 자율적인 연구와 문제해결 활동으로 내용의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주제의 적절성, 전달력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가 이뤄졌다.

  참여한 동아리들은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산출물 발표를 선보였고 우리고장서산에 관한 발표 주제를 스스로 선정하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으로 실현해 봄으로써 관련 분야에 대한 보다 심화된 지식을 얻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탐구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 지정 2020학년도 4차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인공지능과 동고동락(同考同樂)으로 펼치는 미래교육’으로 함께 상상하며 생각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면서 미래를 배우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공지능(AI)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한 사람 중심의 AI교육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선희 교육장은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디지털 플랫폼에 관심이 집중돼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가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고 더 큰 꿈을 가진 미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