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이 주최하는 <2020 성과확산 페스티벌> 개막식이 함기선 총장과 LINC+사업단장인 김현성 산학부총장, 서산시 한준섭 부시장과 이수의 서산시 의회 부의장,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김기만 팀장,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아주자동차대학교의 LINC+사업단장, 행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한서대 본관 영암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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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항공, 공항, 디자인 융합형의 특성화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한서대는 지난해 3월 교육부의 1단계 사업성과 심사를 통과해 사업 기간이 3년 더 연장되는 2단계 진입에 성공, 올해 그 2년 차 사업을 추진했다.

  개막식에 앞서 한서대 LINC+사업단의 지역협업센터장, 기업협업센터장, 교육지원센터장 등이 1년간 추진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설명하는 브리핑이 있었다.

  개막식에서는 함기선 총장이 내년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박람회 CES에서 3개 부문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서대 가족기업 위드어스, 힐스엔지니어링, 클로버스튜디오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감사패가 충남지역 대학 LINC+ 사업단 성과교류회 주관대학인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에게 전달됐다.

  행사장에는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체험수기, UCC, Start-up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기업직무분석경진대회 등 각종 경진대회의 성과물과 충남지역 7개 대학의 LINC+사업단 성과교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취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한서대 LINC+사업단 성과확산 페스티벌은 11월 27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