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18 서산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4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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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차원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다수 참여 회의(또는 연수) 개최를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및 정보윤리를 보다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연수는 ▲SNS를 통한 민감정보 유출 방지 ▲개인정보보호법(안전조치의무 등) 이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직원 및 학생(학부모)의 정보 보호 순으로 진행했다.
 
  이선희 교육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개인의 민감정보를 유출해 또 다른 피해자를 양산하면 안된다”며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인권이 유린되고 학교 내 갈등이 이뤄지지 않도록 학교장께서는 철저하게 교육하고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이후 진행되는 모든 회의에서 방역수칙(사전건강체크,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세정제, 간격유지 좌석 배치등)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