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원장 최용신)은 7일부터 23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겨울방학 독서교실이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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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교과연계도서와 관련된 독후활동 및 체험활동을 접목시킨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다.

  매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책속에서 겨울나기, 겨울독서교실Ⅰ,Ⅱ」, 그림책(교과연계)과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배우는「생각쏙쏙! 창의력 쑥쑥!」, 교과연계도서를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를 높이는「겨울 방학에는 책이랑 놀자!」, 책 속 주제와 핵심단어를 찾아보고 연관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책 속에서 보물찾기」, 우리 역사속에 왕들의 리더십을 알아보는「한국사 왕의 이야기」, 유아 강좌「그림책이랑 놀아요!」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신 원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어린들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서부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