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들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입하고 연구를 하며 앞을 향해 나가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한경쟁 시대에 한 발 뒤처지면 그것을 회복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외교력을 강화하면서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것이 정상적인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전쟁과 지하자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앞을 향해 달려왔고 경제, 안보, 외교, 교육....이런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세계 10위 권에 접어드는 경제 대국의 자리를 차지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2년 반 전에 문재인 씨가 대통령이 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가 곤두박질치기 시작하더니 외교, 안보 등에서도 끝없이 추락하면서 탄탄하던 대한민국을 세계가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세계 모든 나라들이 앞으로 향해 나가는데 우리나라는 소득주도 성장, 주 52시간, 과도한 시급 인상 등이 무리하게 시행된 데다 적폐청산을 내세우면서 뒤로 후퇴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세계가 부러워하던 대한민국이 졸지에 걱정하고 우려하는 나라로 전락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런 터무니없는 정책을 수정하지 않으면서 성장률이나 수출 등에서 모든 수치가 다 폭락하고 있습니다.

  굴지의 세계 나라들은 앞을 보고 미래에 투자하면서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과거에 발목을 잡혀 뒤를 돌아보고 있으니 앞이 보이겠습니까? 어리석은 자들이고 불의한 자들입니다.   

  성경에는 의인에 대한 말씀이 여러 곳에서 나오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노아입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한데 방주는 하나님의 명령이고 뜻이었고 노아는 그 명령을 받아서 방주를 완성해서 나타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의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뜻을 나타내는 것이 의...)

  오늘 말씀에서도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한 것을 볼 때 의인과 믿음은 같이 있는 것이고 의인이 되는 길은 오직 믿음 뿐 이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10월 둘째 주일에는 본문을 통해 의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세 가지를 깨닫고 은혜를 받겠습니다.

  첫째,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합니다.
  *눅9:62절말씀-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하셨는데 이유는 밭을 제대로 갈 수 없으니 일하는 자는 말씀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뒤로 물러간다는 것은 지난 날로 되돌아간다는 것이고 신앙이 후퇴한다는 뜻입니다.(앞으로 가야 함)

  구약성경을 보시면 출애굽 한 히브리민족 60만3550명이 광야로 나왔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겠죠?

  사실 출애굽해서 광야로 나온 사람들 중에서 애굽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한 사람도 없었는데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불러 내셨고 현장에서 실상을 경험했다면 앞을 바라보고 말씀하신 대로 약속의 땅을 바라보며 그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계속 갔어야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불평하며 애굽으로 돌아갈 궁리를 한 결과 가나안 땅에 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뒤로 물러갔기 때문입니다.

  그 후로 구약이 끝나고 예수님이 초림하시면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 것을 안다면 새 시대에 주시는 말씀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함 받아야 하는데 구약적인 기복신앙으로 돌아간다면 이 또한 뒤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초림하시고 십자가에서 시작된 은혜시대가 2000년이 지나면서 역할과 수명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은혜시대의 끝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기 때문에 이럴 때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알고 그 때 주시는 말씀을 받아서 새 시대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고 뜻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하나님의 계획은 모른 채 은혜시대의 신앙만 붙잡고 있는 것은 초림 때 바리새인들이 구약의 율법만 사수하다 오신 예수님을 배척한 것처럼 뒤로 물러가는 것이고 하나님과 단절되고 영이 죽는 것입니다. 

  신앙은 뒤로 물러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고 위로 향하는 것인데 앞에 있는 것은 될 일이고 예언의 말씀이며 이것은 때가 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럼에도 오늘 이 시대에 믿는 자들을 보면 땅에다 소망을 두고 물질을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경에 약속한 대로, 인,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을 바라보며 나가야 합니다. 

  둘째, 침륜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침륜은? 멸망이고 심판이라는 말씀이며 하나님은 침륜에 빠지는 자를 기뻐하시지 않는데 침륜에 빠지는 것은? 뒤로 물러갈 때입니다.
 
  여기서 뒤로 물러선다는 것은? 애굽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인데 광야에 나온 히브리 민족들을 보면 모세의 놀라운 능력으로 바로 왕을 굴복시키고 기적적으로 출애굽 해서 광야로 나왔다면 앞을 바라보며 지체하지 말고 가나안 땅을 향해 나갔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광야 40년 동안 좀 불편하면 애굽으로 돌아갈 궁리만 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민13장에 나오는 열두 정탐꾼들이 보여준 반응입니다.<설명>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보시면 사자 굴과 풀무불 앞에서 타협하며 살 길을 찾거나 비굴하게 뒤로 물러서지 않고 죽음을 불사하면서 대적 앞에서 꿋꿋하게 대처했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물러서지 않는 신앙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이고 예언의 신앙이며 인 치심을 받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신앙입니다.  

  오늘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뒤로 물러나는 신앙, 과거로 회귀하는 신앙, 된 일로 돌아가는 신앙은 침륜에 빠진다’는 이 말씀이 대환난에 빠지고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셋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인데 지키기가 어려운 것은 눅18:8절에서 “인자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에서 보듯이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세상적인 신앙에서 믿음을 가진 자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셨습니다.(약속이 없는데 믿음이 있나요?)

  정상이라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되면 믿음이 더 강화되고 더 큰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않겠습니까? 아울러 더 많은 사람들이 재림을 앙모하며 몰려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은 아니라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약속의 신앙에서 떠나고 믿음이 없어진다는 역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이 요한계시록과 같이 이루어질 때 인,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에 대한 하나님의 비밀을 성경을 통해 새롭게 회복할 때입니다.

  히11장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람 에녹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300년 동안이나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아 죽음을 보지 않고 살아서 하늘로 옮기웠습니다.

  이것이 들림이고 우리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가기를 원한다면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신앙을 보면 하나님과 동행이 제대로 되고 있나요? 오히려 하나님을 이용하고 하나님을 자기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삼으며 무참하게 짓밟고 있지는 않은가요?

  계시록을 무시하는 것은 그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고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노아라는 분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을 미리 알고 앞으로 100년 후에 될 일을 굳게 믿으며 방주를 지었고 자신과 가족을 살렸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인데 이것은 단순한 구호나 열심히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진짜 믿음은? 그동안 은혜시대 때 가지고 있던 십자가와 부활, 승천 그리고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 진 것을 이미 알고 있는 것에다가 다시 오시는 예수님에 대한 것을 합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시대에 믿음은? 된 일 + 될 일이 합해진 이것이 가장 정확한 믿음이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 증명된 초림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일과 계시록에 나오는 약속의 말씀을 통해 예언된 재림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고 했으니 가신 예수님에 대해 올바로 알아야 말씀 그대로 오시는 예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구약의 율법시대에서는 은혜시대로 나가야 하고 은혜시대에서는 천년시대를 향해 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따라가는 믿음입니다.  

  결론으로 성경이 말씀하시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이런 믿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신다고 하셨으니 성경이 말씀하는 약속의 믿음을 간직하며 또 신앙이 뒤로 물러나거나 변질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지켜내는 종들이 되시길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