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통령의 탄핵과 특별검사의 수사방법에 많은 문제와 매우 일방적인 것에 실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대통령의 혐의에 대한 사전 조사도 없이 선동언론의 신문기사를 근거로 삼아 졸속으로 탄핵을 결정한 것이나 특별검사 임명 방식에서도 잘못됐고 이후 특검의 수사 방식에서도 연인 언론브리핑이라는 명목으로 피의사실을 보도케 하고 인권유린 의혹, 무리한 수사방식 등 특검이 하고있는 방식이 민주적이지 못한데 따른 것을 국민들이 다 알고 분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특검의 1차 수사기간이 20여일 남았을 때부터 국회는 특검연장을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주민하거나 국회에서 특검법을 바꾸려는 시도 등도 대의정치가 아닌 국회의원 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든 박근혜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나쁜 의도로 밖에 비쳐지지 않고 있다 보니 특검 기간연장에 반대하고 있는 것.
국회의 헌재에 대한 태도도 그렇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가 안나오니까 슬그머니 사유를 철회 내지는 변경을 하는 등 볼성사나운 모습도 문제가 많다.
헌법재판소 또한 국정농단과 관련한 고영태, 김수현 등이 주고받으며 어떻게 개입했는지에 대한 2390여개나 되는 새로운 증거가 속속 나오는데 날짜를 정해놓고 판결하겠다는 것은 증거주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무엇보다 국회의원들이 문제가 많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탄핵을 위해 국회에서 투표를 할 때 분명 촛불민심을 이유로 들었다. 국민 다수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등등...투표로 선출한 대통령을 100만 정도의 촛불(주최측은 당지 200만이라고 발표)로 끌어내리겠다는 발상 자체가 민주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튼 촛불민심이란 것을 등에 엎고 탄핵을 가결시켰다.
이 논리가 맞다면 지금 태극기 집회(일명 애국집회)도 민심으로 반영하는 것이 맞다. 대한문 태극기 집회는 광화문 4거리에서부터 시청앞 광장과 남대문 앞까지 도로를 가득 메워 지난 2월 11일에 210만명<촛불 70만명>, 18일에는 250만명<촛불 70만명>이 참가하는 등 횟수가 거듭될수록 모이는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말이다.
이젠 태극기가 민심이 되었다는 말인데 탄핵 찬성 국회의원들은 태극기집회 참석인원은 민심으로 생각지 않는 이상한 사람들이다. 아마도 머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치우쳐 있고 언론 또한 탄핵을 인용하는데 있어서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확한 보도를 안하고 있는 것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SNS의 발달로 국민이 국회의원이나 정치인들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더 많이 공유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어려운 때 치우침이 없이 국정을 잘 이끌고 있는대 한 가지 추가한다면 국민 다수가 진실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고영태 녹음파일 등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문제가 심각하고 배후세력이 있다는 의혹을 가지게 되니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도록 하고 아울러 국민은 폭군과 같은 박영수 특검의 기한연장에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아 주길 바란다.
기사입력: 2017/02/19 [06:54] 최종편집: ⓒ 서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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