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정치/자치경제/농업사회/지역교육/청소년문화/스포츠행사/기타여성/복지사건/사고
사설/칼럼  기획/탐방  기고/투고  미담/선행  건강/환경  알림마당   자유발언대알림마당유머광장부동산 광장자유게시판기사제보
편집 2019.10.21 [07:02]
노부부의 사랑
 
서산뉴스
한 노부부가 어딜 가든 손을 붙잡고 다녔습니다 .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서로 참 사랑하시나 봐요 .
두 분이 늘 손을 꼭 잡고 다니시네요".


그러자 남편이 입을 열었습니다.
"손만 붙잡고 다니는 게 아니에요 .
우리는 서로 '꼭꼭꼭, 꼭꼭'을 한답니다".


의아한 표정을 짓자 말씀을 계속했습니다.
"서로 손잡고 다니다 제가 엄지손가락으로 아내 손을 '꼭꼭꼭' 하고 세 번 누릅니다.

그러면 아내도 '꼭꼭' 하고 두 번 눌러 준답니다.
이건 사실 우리 부부가 시작한 게 아니에요.
따라 하는 거랍니다.
 
이웃에 노부부가 사는데 마치 젊은 연인처럼 손을 꼭 붙잡고 다녔답니다.
한데 부인이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부인은 호흡만 붙어 있을 뿐 죽을 날만 손꼽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그동안 경황이 없어서 아내에게 하지 못한 일이 생각났습니다.
즉시 아내 손을 붙잡고 전에 하던 대로 엄지손가락을 펴서 '꼭꼭꼭(사랑해)' 하고
세 번 눌러 주었습니다.
 
순간 아내의 엄지손가락이 서서히 움직이더니 힘겹게나마 '꼭꼭(나도)' 하고
남편의 손등을 누르며 반응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아내 손을 붙잡고 계속해서 '꼭꼭꼭'으로 대화했습니다.
 
아내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갔고 얼마 뒤 놀랍게도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사랑이 죽어 가던 생명을 구해 낸 것입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우리 부부도 손을 붙잡고 다니면서 '꼭꼭꼭,꼭꼭'을 실천하기 시작 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소중한 인연은 서로의 가슴 가득 채우는 뿌듯함에서 시작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꼭꼭, 꼭꼭!


기사입력: 2016/02/11 [07:37]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치료, 만족도 높아
많이 본 뉴스
회원약관 회사소개 대표이사 인사말 정관 임원소개 광고/제휴 안내 청소년 보호정책 기사제보 보도자료 기사검색
후원계좌 : 농협 301-0025-0754-71(예금주 : 서산뉴스)
서산뉴스 / 주소 : 충남 서산시 남원2길 19 / 발행인 : 박승만 / 편집인 : 박승우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승만 / 대표전화 : 041-667-0407
Copyright 2008 서산뉴스. 등록번호 : 충남 아 00046. 등록일 2008년 10월 1일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eosannews.com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