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저온 화상 주의보 발령 - 핫팩, 손난로 등 사용시 세심한 주의 당부 -   서산뉴스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핫팩이나 손난로 등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저온화상에 대한 주의사항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  서산소방서, 핫팩으로 인한 저온화상 주의     © 서산뉴스   저온화상이란 핫팩, 손난로, 전기장판 등 40℃정도의 열에 2~6시간 정도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게 되며 증상으로는 피부에 직접 노출된 부분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가렵고 따가우며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려면 전열기의 경우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며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또 접착용 핫팩의 경우 반드시 옷 위에 부착해 사용하며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한 저온화상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저온화상의 경우 대개 무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수일이 지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핫팩, 전열기 등 사용 시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있을 경우 사용을 멈추고 옷이나 이불을 사용해 피부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해야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1/12 [19:53]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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