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가칭 서남초등학교 신설 촉구 - 12월 초 중앙투자심사에서 초교 신설안 반드시 통과 되길 -   서산뉴스   서산시의회(장승재)가 예천동 해링턴 플레이스와 e-편한 세상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 서산뉴스   지난 3일 의회는 정책간담회장에서 가칭 서남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으며 이번 성명 발표가 2016년 시 본예산 심사 중 이뤄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시의회가 초교 신설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음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성명에서 의원들은 “예천동 해링턴 플레이스와 e-편한 세상 아파트가 준공하면 174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라며 “예천 2지구 도시개발로 1563세대가 추가 유입될 경우 총 3307세대 약 925명의 학생이 초등학교 입학해야 할 것으로 추산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런 추산대로라면 해당지역 초등 교육 실태로 볼 때 “늘어나는 학생들을 인근 초등학교로 분산 입학 시켜야 할 실정”임을 강조하고 “1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 서남초등학교 신설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가칭 서남초등학교 신설과 관련해 2차례(7월,11월)에 걸쳐 교육부장관, 충남도지사, 교육감 등에게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한규남 의원의 본회의 5분 발언도 있었다.   한편, 가칭 서남초등학교 신설안은 지난 9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 12월 초 2차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해당 주민들은 충남교육청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사입력: 2015/12/03 [17:57]  최종편집: ⓒ 서산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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